20.04.26 칸나기 마로 인터뷰 번역

원문: https://mdpr.jp/interview/detail/2048220

ZOC新加入・巫まろ、アイドル再始動の心境語る「身をもって証明できる存在になりたい」 - モデルプレス

ZOC 합류・칸나기 마로, 아이돌 재시동의 심경을 말하다 "직접 증명 가능한 존재가 되고 싶어요"

 

'지금' 놓칠 수 없는 인물을 모델프레스 편집부가 골라 소개해가는 <주목의 인물> 시리즈. 이번회는, 3월 27일에 아이돌 그룹 ZOC에 합류한 칸나기 마로(25세)를 주목한다.

 

칸나기 마로 (제공 사진)

 

10년간 아이돌을 관철해오고, 인생을 음악에 바쳐온 마로. 3월 27일에, ZOC가 전송한 'SHINEMAGIC 발매기념 긴급 생방송'에서 가입이 전격 발표되어 스테이지에 서고, 높은 포텐셜을 기초로 이미 그룹에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칸나기 마로, 아이돌로서 다시 시작하는 심경은?

-ZOC 가입의 경위와 오오모리 세이코 씨와의 만남에 대해 알려주세요.

 

칸나기 마로: 오오모리 세이코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매우 좋아했고 오오모리 씨의 곡에 계속 지지해 왔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오모리 씨가, 이전 제가 전에 소속해 있던 그룹의 라이브를 보러 와주신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서, 밥을 먹으러 가거나 쇼핑을 하거나 일에 대한 상담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오오모리 씨와 무언가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계속 있어, 그 꿈이 점점 커져가던 중 오오모리 씨와 상담을 한 결과, ZOC의 새로운 멤버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돌로서 다시 시작하는 심경은?

 

칸나기 마로: 살아있는 한, 어떤 사람이든 하고 싶은 것을 관철하는 감정이 있다면, 나이에 관계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고, 몇 번이든 새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증명하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칸나기 마로, ZOC 신멤버로서의 '책임'

칸나기 마로/ZOC 공식 블로그(LINE)

-ZOC 멤버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칸나기 마로: 언뜻 보기에 세간에서는 조금 무서운 이미지를 갖기 쉬운 경향인 멤버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상냥하고 귀엽고 반짝반짝하고 있고 옆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기분이 됩니다.

 

-ZOC 멤버로서 스테이지에 선 감상은?

 

칸나기 마로: 지금까지 리허설은 몇번이고 거듭해왔습니다만, 스테이지에 섰을 때, 드디어 멤버가 되었구나 하고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ZOC에 가입하고 놀란 일

 

칸나기 마로: MV의 촬영 등에서, 이런 풍으로 해봐! 라고 오오모리 씨가 말한 것을 다들 금방 본인 것으로 표현해내서, 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MV 촬영에서의 추억은?

 

칸나기 마로: 꽤나 박력있는 멋있는 얼굴을 만들 수 없어 고생했습니다. 오오모리 씨의 예시를 보면서, 어떻게든 아슬아슬하게 최저 라인은 됐나? 하는 느낌이어서 다음 MV에서는 더욱 성장할 수 있게 매일 연습하겠습니다.

 

-ZOC에서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일

 

칸나기 마로: 저도 아직 본 적 없는 근사한 경치를, 커다란 회장에서 하는 라이브로 멤버 모두와 보고 싶습니다. 칸나기 마로가 가입해서 다행이라고 다들 생각해주길, 신멤버로서의 책임을 갖고 ZOC에 새로운 경험을 늘리고 싶습니다.

 

"항상 본인 사상 최고의 얼굴로" 칸나기 마로의 '화장'

https://twitter.com/maro_kannagi/status/1252260031518527488?s=20

巫まろ on Twitter

-몸매 유지를 위해 하고 있는 것은?

 

칸나기 마로: 몸매는 전혀 유지가 안 되고 있고,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해서 바로 살이 쪄버려요...하지만, 하루에 페트병의 차나 물을 몇 병이고 마셔요. 수분은 충분히 섭취하도록 유의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것만 하고 있어서, 좀 더 몸도 마음도 다잡아야죠!

 

-화장을 할 때 제일 중시하는 것은?

 

칸나기 마로: 어릴 때부터 귀여운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환경이어서 외모에 콤플렉스가 많은 만큼, 화장에는 꽤나 강한 고집이 있습니다. 화장보다는 특수 화장 같은 감각으로, 누군가의 얼굴을 닮으려 하지 않는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되고 싶은 누군가의 얼굴을 노리는 것보다는, 항상 본인 사상 최고의 얼굴이 되도록 매일 밤 목욕하기 전 새로운 화장을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아침에 화장을 할 때 새로운 화장법에 도전하면, 실패했을 때 그 날 하루 종일 기분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밤에 하고 있습니다.

 

-'귀여움'을 위해 유의하고 있는 것은?

 

칸나기 마로: 미인이라고 불리는 건 꽤나 허들이 높을지라도 '귀엽다'는 누구든 평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귀여움을 추구하면 그걸 인정해주는 사람은 반드시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매일, '어제보다 귀여움'을 갱신할 수 있도록 유의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체될 때도 있지만, 자신감이 들 때 본인의 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칸나기 마로 "빨리 직접 만나서 감사를 전하고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YUGOXBgl87I&feature=youtu.be

ZOC 3th 싱글 '히알루론리걸'

-아이돌로서 기쁨을 느끼는 순간은?

 

칸나기 마로: 진부하지만, 저희를 보면 힘이 난다고 말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진심으로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아이돌로서 고생했던 순간은?

 

칸나기 마로: 다른 아티스트들과 달리, 아이돌은 격한 댄스를 하면서 노래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고생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지구력이나 폐활량을 좀 더 늘려서 매일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해요!

 

-인스타 라이브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팬은 어떤 존재?

 

칸나기 마로: ZOC에 가입한 후, 라이브도 생으로는 할 수 없고 특전회 등도 중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알게 되신 분들과 직접 만날 수 없는 만큼, SNS에서 많이 교류하면서 저를 알리고 싶다고 생각해, 지금은 특히 SNS를 중요시하고 있씁니다. ZOC의 팬 분들은 정말 상냥한 인상이에요. 막 가입 발표를 하고 찬반양론이 있던 때에도, ZOC에 들어와 줘서 고맙다는 메시지가 많이 와서, 직접 만나기 전부터 팬 분들께 많이 도움받고 있습니다. 빨리 직접 만나서 감사를 전하고 싶어요.

 

-지금 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칸나기 마로: 이런 상황에 정말 많이 기다리게 하고 있습니다만 ZOC는 또 다음 계단을 향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하며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당♪

 

<Q&A> 칸나기 마로는 어떤 사람?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칸나기 마로: 좋아하는 음식- 불고기, 초밥 (외식은 이 두 개만 먹어요) / 싫어하는 음식- 고수

 

-좋아하는 연애 대상 타입

 

칸나기 마로: 남자답게 이끌어주는 사람. 나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말

 

칸나기 마로: 인생에 쓸데없는 건 없다

 

-이것만은 다른 사람에게 지지 않아!

 

칸나기 마로: 일찍 일어나는 것

 

-본인에게 선전 구호를 붙인다면? 그 이유는?

 

칸나기 마로: '안전 신뢰!' 솔로곡인 마로마로정상(まろまろ浄上)의 가사에, 안전 신뢰! 가 들어가 있어서.

 

-최근 빠져있는 것은?

 

칸나기 마로: 동물의 숲(닌텐도 게임)

 

-최근에 처음으로 한 경험

 

칸나기 마로: 외출을 자제해야 하므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스로 머리를 염색해봤어요

 

-동경, 존경하고 있는 사람

 

칸나기 마로: 스피츠의 쿠사노 마사무네 씨. 층쿠♂ 씨(전 안쥬르므 프로듀서)

 

-지금, 가장 열정을 쏟고 있는 것

 

칸나기 마로: ZOC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

 

칸나기 마로: 식욕이 멈추지 않는다

 

-최근에 울었던 일

 

칸나기 마로: 술을 마시면서 다큐멘터리 방송을 봤을 때

 

-현재의 꿈

 

칸나기 마로: ZOC로서 무도관에 서기!

 

-꿈을 이룰 수 있는 비결

 

칸나기 마로: 상상할 수 있는 꿈은 무엇이든 이룰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