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는 것은 톱 아이돌, 그것 뿐이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2019' 첫 번째 날에 와주신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둘째 날에 와주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참가할 수 없었지만, 각 작품, 아티스트를 응원해주시고 계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뭔가... 정말 엄청난 축제네요!ㅎㅎ
시작하기 전부터 굉장한 라인업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실제로 모두가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나, 본 공연의 퍼포먼스를 보고, 정말로 대단한 사람들인 이유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몇 곡에 불과한, 편린이라도 그 굉장함... SideM으로서 같은 스테이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카와모리 마사하루 EXPO에서 함께했던 니시카와 다카노리 씨(T.M. Revolution)와는 스테이지 뒤에서 조금 얘기를 나눴습니다만, 정말로 항상 멋있는 분이셔서...
라이브는 정말 엄청나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을 정도에, 퍼포먼스도 너무 멋있어서, 이러면 좋아질 수밖에 없잖아!!
그런 분과, 우리의 슈고(나카무라 슈고, 텐도 테루 역)가, 도쿄돔의 스테이지에서, 함께 노래를 했다니, 믿어지세요 여러분!?
이런 드라마틱 한 논픽션 있어!?!?
진심으로 감동했어... 감동이라기보다는, 뭉클했다고 할까... 이런, 끓어오르는 무언가를 느꼈네요.
공연 때 스테이지 뒤에서 본, 인트로에서 올라가는 니시카와 씨의 모습과 충격적인 환호성은 잊을 수 없습니다. 그 뒤에는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아이돌마스터 SideM'이라는 작품의, 화면 너머 세계의 아이돌의 노래가, 이런 형태의 콜라보를 실현할 수 있다니...
차원의 벽이 일을 안 하고 있네, 정말로. 쉬어줘서 고마워, 차원의 벽.
작품 내에서 셔플을 한다든지 커버한다든지 백댄서를 붙인다든지, 그런 일이 가능하다는 건 아이마스 나름의 대단한 일이네요.
어떤 형태가 되어도, 원래 유닛과 사무소의 연은 흔들리지 않으니까, 앞으로도 이런 콜라보를 볼 수 있으면 좋겠네~.
니시카와 씨,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오노사카 씨! (오노사카 마사야, 19일 공동 MC)
SideM의 핸드사인을 해주셨다고! 하셨다고!
대기실에 놀러 갔더니, 착실히 어울려준 아저씨. 슈고가 신세를 졌습니다.
오노사카 씨가 스테이지에 있으면, 반드시 재밌어진다는 안심! 역시 대단한 사람이네...!
슈고!! 하는 일이 많았네! 수고했어!!
오노사카 씨와의 MC도, 니시카와 씨와의 콜라보도, 정말 믿기지 않는 것을 보고 있는 기분이었어...
그런 와중에도 변치 않고 한다는 것은, 슈고이기 때문이겠지. 아저씨 기뻤다고.
앞으로도 모두와 함께 SideM을 부흥시켜 나가자!
우리가 Jupiter다!!
도쿄돔에서도 낙승! 이라고!!
에리코 씨와!!!
실은, 스테이지 뒤에서는 끝날 때까지 별로 안 만났어요.
인사할 수 있는 타이밍도 없었고, 밀리언(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스테이지를 모니터로 보고 계셔서...
역시 관록 있네... 밀리언 후배들의 반짝거림도 물론 멋졌지만, 선배들은... 뭔가 달랐네... 내 기분의 문제일지도.
그런 걸 생각하며 스탠바이.
S.E.M의 스테이지 중, 엄청나게 긴장하면서 여러 가지 것들을 생각했습니다.
토우마와 동료들이 걸어온 길. 역대 가장 큰 스테이지라는 것. 연습은 부족했었는지. 지금의 나로 토우마의 퍼포먼스를 얼마나 비슷하게 할 수 있을지. 후배들이 이어준, 실질적으로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순번.
그리고, 토우마가 지고 싶지 않다고 느꼈던, 바로 앞지를 생각이었던 상대가 보고 있다는 것.
등등 여러 가지가 테라시마의 머릿속을 돌아다녔습니다만...
역할을 짊어지고 스테이지에 서는 성우로서, 다시 한번 토우마의 필링에 다가가니까, 그런 것들은 다 잊어버려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퍼포먼스를 하는가.
그건 역시 팬을 위해서. 객석에서 봐주시는 분들의 웃는 얼굴을 위해서.
그렇게 생각하겠죠. 아마가세 토우마라면.
지지해주는 스태프들도, 함께 스테이지에 서는 동료들도, 서로를 자극해 향상시키는 라이벌도, 그리고 토우마를 연기하는 테라시마도, 모두 스테이지에서 답을 내놓는 그 순간을 위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카무라 에리코 씨의, 아마미 하루카의 퍼포먼스를 직전에 봐서 그렇게 생각했던 걸까.
물론 지고 싶지 않은 기분이라던가, 멋없는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생각이라던가 여러 가지 있지만, 스테이지 위에서는 그런 것들이 관계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마가세 토우마에게 스테이지라는 것은 그런 장소. 돔이든 아레나든 라이브 하우스든 상관없어.
언제든 어디서든, 스테이지에 서는 그 순간에, 그저 묵묵히 톱 아이돌을 바라보며 최고로 빛나려는 게, 그의 방식인 것 같습니다.
뭐, 그걸 깨달은 것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프로듀서 여러분 덕분이네요!
아마가세 토우마를 아마미 하루카의 라이벌이라 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질 생각은 없을뿐더러, 이겼다고 자만하지도 않아.
계속 리스펙트 해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아이마스를 부흥시킬 생각이니까, 계속해서 응원 부탁해!!
765프로와 이런 사진을 찍는 날이 오다니...
이런 즐거운 공간을, 더욱더 만들어 가고 싶네...
가나하 히비키와 이누미와 블랙페르시안 3세! (칸바라 다이치- 이누미 성우, 테라시마 타쿠마- 블랙페르시안 3세 성우)
아니 전 961프로! 마츠오카 군은 어디 있는지 못 찾았어...
961페스,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 면이 주피터 그린으로 물들던 회장을, 매니저가 찍어줬어요.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야...
아이마스 뿐만이 아닌, 반남 페스라는 큰 장소라서 볼 수 있었던 315(최고)의 경치였어요.
앞으로도 아이돌 마스터 SideM을, 아이돌마스터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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