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07 나가츠카 타쿠마 개인 블로그 번역
원문: https://ameblo.jp/takuma-nagatsuka/entry-12103822705.html
『ST@RTING!』
THE IDOLM@STERsideMファーストライブ。“ST@RTING!”無事に終わることが出来ました!夜公演の挨拶では、思わず言葉が詰まってしまい、何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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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TING!
THE IDOLM@STERsideM 퍼스트 라이브.
"ST@RTING!"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밤 공연의 인사에서는, 생각치도 못하게 말이 막혀서, 아무것도 말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장소를 빌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실은 전 날에, 타카피(타카츠카 토모히토, 와타나베 미노리 역)와 히로 군(와타나베 히로시, 사카키 나츠키 역)과 밥을 먹으러 가서 "절대 울지 않겠다" 선언을 했습니다만......)
315프로덕션 모두들,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프로듀서 여러분, 어제는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낮 공연에서도 얘기했습니다만, 저는 처음에 아이돌로서 취급되는 것에 조금 저항감이 들었습니다.
그건, 아이돌이 싫다던가 그런 것이 아니고. 오히려 '아이돌은 주변이 질릴 정도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저, 아이돌로서 스테이지에 서는 것이, 성우로서의 각오라고 할까, 연기에 대한 마음이 옅다고 생각되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이 있었습니다.
저는, 역시 연기가 좋다고 하는 토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실 저는 성우가 되기 전, 공무원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안정된 직업입니다. 그런 일을 하게 되어서, 가족과 친척도, 정말 기뻐하시며 축복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내심 어떻게 해도 연기에 대한 마음을 지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모두 태워버리지도 못한 채로
'이게 어른이 된다는 거야'라고 타이르며, 매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감사하게도, 지금 사무소에서 저를 거두어 주셨습니다. 당연히, 공무원을 그만두는 것에, 가족은 매우 반대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만류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연기를 하고싶다는 마음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가족과 친척, 직장 동료들, 여러 사람에게 폐를 끼치면서도, 성우가 되기로 정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었다 했을 때, 창백한 얼굴로 떨며 제 팔을 잡으셨던 어머니의 얼음처럼 차가웠던 손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실로, 인생을 바칠 생각으로, 이 세계에 뛰어들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아이돌 연기를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바위를 맞춰주길 원해서, 성우라는 길을 선택했다'고 생각되는게 무서웠던 것입니다. 물론, 아이돌들이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아이돌 오타쿠니까요ㅎㅎ 게다가, 성원을 받고 싶어서 성우가 된다는 것도, 멋있고 훌륭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무서웠습니다.
그것이 어제, 수많은 펜라이트의 바다.
그리고, 여러분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으로,
인이어를 넘어서도 전해져 오는 여러분의 환호성을 듣는 것으로, 사라졌습니다.
"성우라도 좋아. 아이돌이라도 좋아. 이젠 뭐든 좋아. 나는 온 힘을 다해 여러분들의 미소에 답하고 싶어"라는 마음으로 바뀐 것입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어머니께서도 "정말 감동했다. 죽어도 여한이 없을 만큼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겨우 저의 각오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ST@RTING!"이라는 공연명대로, THE IDOLM@STERsideM은, 이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출연자도 늘어, 점점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좀 더 앞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저는 더더욱 성장해 가고 싶습니다. 또, 여러분을 웃음지을 수 있도록, 빛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항상 도움 안 되는 저를 지지해주는 High×Joker 멤버들, 밝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315프로덕션 모두들, 출연자와 스태프라는 관계를 넘어 가족같이 지지해주시는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정말 따듯하게 응원해주시는 프로듀서 여러분.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더할나위 없이,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덤.
선생님에게 주의를 듣는 High×Joker
언제 어디서나 Happy한 마이타 선생님.
+굵은 글씨: ちやほやされたい(비위를 맞춰주길 원하다)를 ちやほらされたいから로 오타 냄